소토야, 돈은 더 받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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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싱마이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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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키 스타디움 1회초 외야에서 네 이름을 연호하던 브롱스의 관중들.
그리고 두 팔을 올린 뒤 가슴팍에 곱표를 그리며 화답하던 너.
그래, 핀스트라이프의 22번.
너 그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그 역사 속의 만년필을 집을 순간을 놓아버리고,
퀸즈로 떠날 수 있겠니?
정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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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명륜진상갈비님의 댓글
- 명륜진상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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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하나라도님의 댓글
- 하나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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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원본이 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