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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새 10키로 증속… 두산에 뜬 ‘비밀병기’ 왼손 파이어볼러 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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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륜진상갈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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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마운드 위에 투입해도 잘할 겁니다. 내년 즉시전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프로야구 두산의 이승엽 감독이 2025시즌 ‘깜짝 스타’를 예고했다. 그 주인공은 왼손 파이어볼러 박지호다. 이미 올 시즌 단 한 차례 등판만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도 그럴 게 시속 15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지닌 덕분이다.

겁없는 신인의 강속구에 매료된 건 사령탑도 마찬가지였다. 

두산의 마무리 훈련이 진행 중인 19일 이천 베어스파크, 이 감독은 박지호를 향해 “최종전 때 보여준 페이스 그대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여기서 경험만 더 쌓이면 된다. 

왼손 투수 구상도 어느 정도 편해진다. 최승용이 선발로 가고, 이병헌·이교훈·김호준·박지호 넷이 불펜에서 활약하지 않을까”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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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젤로젤루님의 댓글

  • 젤로젤루
  • 작성일
이거 보면 투수 FA 영입 안할 것 같은데 아무리 C등급이라도

전국양봉업자님의 댓글

  • 전국양봉업자
  • 작성일
얜 진짜 잘던지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