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북괴군 사격 훈련의 특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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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롯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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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노동신문에는 김정은이 또 군부대 훈련장을 찾아 훈련 과정을 시찰했다는 보도가 올라왔음.
근데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특이한 점이 하나 있음.
김정은 주위로 여러명의 검은 복장을 한 호위 부대가 등장했다는 것.
특히 김정은 앞에서 사격 훈련을 할 때 거의 전담 마킹하듯이 군인들을 쳐다보며 감시하고 있음.
위의 이 사진과 비교해보면 뭐가 달라졌는지 체감이 감.
이런게 처음이 아님. 올 초에 진행된 GP 점령 훈련때도 똑같이 검은 제복의 사회안전성
무장기동대가 김정은과 동행했음.
다만 이때는 얘네들도 사격 훈련을 하는 사진이 있어서 그냥 같이 훈련 참가했나보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것도 없이 그저 김정은 주위를 둘러싸며 지키는 역할만 해서 이들이 등장한 의도가 명백해졌음.
그 만큼 김정은이 군인들 조차 신뢰하기 어려워졌다 해석될수 있음. 물론 이거 하나 가지고 북한이 망하니 뭐니 할 수준은 아니지만, 과거와 달리 여러명의 호위 부대를 끼고서야 군인들 근처에 겨우 다가가는 것은 민심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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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님의 댓글
-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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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엎드려쏴는 할수있냐ㅋㅋ 지가 뭘한다고 저런델 자꾸 쳐가냐
호위대 떡대는 좋네
호위대 떡대는 좋네
전국양봉업자님의 댓글
- 전국양봉업자
- 작성일
올해 김정은이 군부대에 뻘짓한 게 한두개가 아님. 강풍이 미친듯이 부는데 딸에게 공수부대 훈련 보여주겠다고 뛰어내리게 해서 낙하산이 엉키고 목표지에 못 떨어져서 엉뚱한 데 떨어지는 등 사상자가 속출해서, 공수부대 민심 흉흉해지니 공수부대에 특식 제공하고 자기가 직접 찾아가질 않나. (전인범 특전사령관이 당시 기상상황 전해받고 미친짓이라고 촌평남김)
압록강 일대가 물에 잠겨서 군 시설까지 죄다 물바다로 변했는데 김정은은 평양에서 군행사 하고 열병식 하고 ㅈㄹ했으니 일선에서 그걸 봤을 장병들 무슨 생각이 들었겠냐.
압록강 일대가 물에 잠겨서 군 시설까지 죄다 물바다로 변했는데 김정은은 평양에서 군행사 하고 열병식 하고 ㅈㄹ했으니 일선에서 그걸 봤을 장병들 무슨 생각이 들었겠냐.
명륜진상갈비님의 댓글
- 명륜진상갈비
- 작성일
이제 슬슬 혁.명.이 무섭나보네 ㅋㅋㅋ
하나라도님의 댓글
- 하나라도
- 작성일
저기서 한놈이 인생 걸고 김정은 이새끼 대갈통 쏴버리면
오히려 북한 내부 혼란 와서 안 좋을려나
오히려 북한 내부 혼란 와서 안 좋을려나
라즈베리키스님의 댓글의 댓글
- 라즈베리키스
- 작성일
그정도 급변사태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 입장에서도 반갑지는 않음
근데 저새끼 대가리 터지는거 보고 싶긴 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저새끼 대가리 터지는거 보고 싶긴 함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