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허정무, 이영표 KFA 회장 선거 출마 가능성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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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양봉업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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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한 축구협회 관계자는 “축구협회 수장은 현대 정씨 일가들이 20년 넘게 계속 장악하고 있다. 축구계에 오래 몸 담은 정몽규 회장 또한 영향력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위기 때마다 정 회장은 늘 그래왔던 것처럼 자신에 대한 비판 여론이 잠잠해지기만을 바라고 있다. 4선 연임을 포기할 사람이 절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축구협회 논란이 지속되면서 차기 축구협회장에 대한 다양한 하마평도 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축구협회 복수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회장 출마 가능성이 높은 인사로는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이영표 전 강원FC 대표이사 등이 꼽힌다.
정 회장과 홍 감독에게도 이번 2연전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 한국 축구가 시원한 승리를 거둔다면 팬들의 분노가 조금은 사그라들 수 있다. 하지만 경기 내용과 결과에서 모두 실망을 안겨준다면 정 회장과 홍 감독을 향한 사퇴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지금의 홍명보호는 승리는 물론 승점도 장담하기 어렵다는 게 축구인들의 우려섞인 전망이다. 축구는 분위기 싸움인데, 문체부의 중간 감사 발표와 국정 감사까지 예정돼 있어 분위기가 상당히 침울한 탓이다. 중요한 시점에, 어수선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반면 두 경기에 대한 결과가 설령 좋다 하더라도 과연 축구협회를 향한 비판 여론이 돌아설까에 대해 축구인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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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베리키스님의 댓글
- 라즈베리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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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님의 댓글의 댓글
-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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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롯데님의 댓글의 댓글
- 한화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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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해설보다는 이쪽을 좀 더 높게 평가함
다만 좀 더 굵직한 결정들을 내려야 할 축협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는 좀 조심스럽네
명륜진상갈비님의 댓글
- 명륜진상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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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은 바뀌는거에 감사해야 할 수준임
장석리노인정님의 댓글의 댓글
- 장석리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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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는거에 감사하면 결국 제자리임
젤로젤루님의 댓글
- 젤로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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