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제라르 로메로, 은퇴한 전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의 한지 플릭 사단 합류를 암시
작성자 정보
- 장석리노인정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69 조회
- 2 댓글
- 목록
본문
전 바르셀로나 미드필더이자 스페인 미드필더인 티아고 알칸타라가 어제 축구계 은퇴를 발표했다.
티아고는 지난 몇 달간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왔기 때문에 은퇴 결정을 내리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티아고 역시 리버풀에서 힘든 시즌을 보낸 뒤였는데, 이 미드필더는 부상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단 한 경기만을 출장했다.
티아고가 바르셀로나로?
여름 초, 티아고 알칸타라가 FC 바르셀로나의 코칭 스태프 자리를 메울 수 있는 옵션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티아고와 함께 일했던 새로운 감독 한지 플릭은 그가 바르사에서 코치로 일하기를 원했다고 전해졌다.
티아고의 은퇴 소식은 이런 추측을 확실히 뒷받침할 것이고, 제라르 로메로는 두 당사자 간의 잠재적인 대화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로메로는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플릭과 FCB 직원"이라는 멘트를 전화 이모티콘을 함께 적어 게시했다. 이는 무언가가 내부에서 싹트고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티아고가 훌륭한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을 쌓은 후 바르셀로나 코치진에 합류하는 것은 매우 가능성이 높다.
티아고는 전성기에 기술적 능력과 높은 경기 이해력으로 유명했다. 그의 이러한 자질은 그를 바르셀로나의 훌륭한 코칭 스태프 옵션으로 만들 수 있으며, 한지 플릭의 스탭 중 한 명으로서일 수도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샤비 알론소와 티아고 모타와 같은 미드필더 출신의 뛰어난 코칭 스태프들이 나오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한지 플릭, 카를로 안첼로티, 위르겐 클롭 등의 감독 밑에서 뛰어온 티아고가 그들의 발자취를 따르지 못할 이유는 없다.
제라르 로마로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오늘 저녁에 '큰 게 온다'고 예고했기 때문에, 앞으로 며칠 동안 티아고와 그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젤로젤루님의 댓글
- 젤로젤루
- 작성일
하나라도님의 댓글
- 하나라도
-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