非제주인 코스프레하는 제주인을 판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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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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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탐라국이었고, 섬인 탓에 육지와 상당히 다른 한국어 방언 내지 언어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
과거 텔레비전도 라디오도 흔치 않았던 50년대 이전 출생자분들은 육지의 한국어를 접할 일이 없으셨만
그 이후의 제주도민들은 표준어로 공교육을 받고, 표준어로 된 미디어를 끊임없이 접하며 성장했기 때문에 제주어와 함께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하는 바이링구얼들다.
이렇게 육지에서 만난 제주출신들은 사투리가 묻어나오는 다른 지방 사람들에 비해 자신의 고향이 말에서 드러나지 않는데
이들을 판별해내는 한가지 방법이 있으니
아래아 발음을 시켜보는 것.

육지사람에게 읽어보라고 하면 당연히
“한“이라고 할테지만
제주출신이라면
“혼”이라고 한다.
(ㅏ와 ㅗ의 그 어디쯤 있는 발음이지만 육지인 귀에는 ㅗ에 가깝게 들림)
따라서 이 사람 혹시 제주인일까? 확인해보고 싶다면
참 크래커를 한봉지 건네며 읽어보라고 해보자.
“촘” 이라고 발음한다면 그는 제주인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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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장석리노인정님의 댓글
- 장석리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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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말로 혼글 몸국 몰 물호벅 혼저오라 또똣허다
미싱마이로님의 댓글
- 미싱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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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제주사람 아닌데도 촘크래커라 읽는데 조상이 탐라국 사람인가
명륜진상갈비님의 댓글의 댓글
- 명륜진상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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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님이 그냥 바보에요!
젤로젤루님의 댓글의 댓글
- 젤로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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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 청년.
라즈베리키스님의 댓글
- 라즈베리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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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집에서 귤 키우는가 같은 방법이 아니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