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9세 아동 여성 결혼 합법화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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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양봉업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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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로 돌아가는 이라크...
이미 이라크에서는 1959년 재정된 가족법에서 정한 여성 결혼 연령 18세를 9세로 낮추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국내외 특히 여성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는데..
현재 의회는 시아파 계열 이슬람 정당이 장악하고 있고...
결국 18세 -> 9세로 낮추는걸 허용할 수 있도록 변경하는중..
https://www.telegraph.co.uk/global-health/women-and-girls/iraq-poised-to-lower-the-age-of-consent-for-girls-to-nine/
텔레그레프 보도 내용.
기존 2번의 시도는 아직 극우 무슬림 정당이 의회의 주도 세력이 아니었으나 지금은 연립여당에 참여하여 의회의 주도세력으로 2차 심의까지 통과된 상황.
의회에서 표결에 부쳐지면 바로 통과될 수 있는 상황인데..
도대체 9세 소녀 결혼 합법화가 부도덕한 관계로부터 보호하기 위한거라는데.. 9세 소녀와 결혼하는게 부도덕한거 아닌가? 우리와 사상이 많이 다른거 같네.
거기에 결혼 뿐만 아니라 상속권, 양육권, 이혼 등 권한을 박탈..
중세시대로 돌아가는 이라크.. 이런걸 의회에서 추진한다는게 한국 사람들 생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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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존버님의 댓글
- 존버
- 작성일
사실 이거야말로 중동-아랍 기준 진정한 민주주의 아닐까요
한화롯데님의 댓글
- 한화롯데
- 작성일
독재자 전부를 옹호하려는거는 아니지면
저동네 이슬람은 보면 볼수록 걍 세속주의 독재자가 답인거 같음
저동네 이슬람은 보면 볼수록 걍 세속주의 독재자가 답인거 같음
하나라도님의 댓글의 댓글
- 하나라도
- 작성일
사실 제일 잘팬게 소련 ㅋㅋㅋㅋ
미싱마이로님의 댓글
- 미싱마이로
- 작성일
인권이 발달하지 않은 지역에서의 '민주화'란게 저런 식일 수 밖에 없긴하지
저런 못볼 꼴을 보면 세속주의 독재가 답인거처럼 보이기도하지만 이슬람주의 세력을 극단화시키고 민주투사라는 순교자 이미지를 씌워준것 또한 나세르, 후세인, 케말같은 세속주의 독재 정권이라 무작정 옹호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봄
저런 못볼 꼴을 보면 세속주의 독재가 답인거처럼 보이기도하지만 이슬람주의 세력을 극단화시키고 민주투사라는 순교자 이미지를 씌워준것 또한 나세르, 후세인, 케말같은 세속주의 독재 정권이라 무작정 옹호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