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사무실에서 일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발데베바스의 통화량은 폭주 중으로, 후니 칼라팟은 현재 구단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다. 에이전트와 중개인들은 밀리탕, 알라바, 바스케스, 카르바할의 부상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긴급한 상황임을 알고 팀의 수석 스카우터 칼라팟에게 연락하여 영입을 제안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현 상황으로서는 수비 보강이 급선무이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의 스카우트들은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여전히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구단은 시장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1월 기간 내에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현 시점 일정은 매우 빡빡하고 휴식기 이후에는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9경기를 치러야 한다. 레가네스, 리버풀, 빌바오, 지로나, 아탈란타, 라요 발레카노를 원정에서, 헤타페와 세비야를 베르나베우에서 상대한다. 여기에 12월 18일 카타르에서 열리는 클럽 월드컵 결승전도 있다. 

상황이 좋지 않은 스쿼드에게 이는 큰 부담이다. 마드리드는 해결책을 찾고 있으며 중앙 수비수와 라이트백을 찾고 있다. 1순위 후보로는 아이메릭 라포르테와 카스텔로 루케바가 거론되고 있지만, 두 선수 모두 거액의 이적료 때문에 매우 복잡해 보인다.

라이트백에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라는 확실한 후보가 존재한다. 그는 라이트백 포지션의 No.1 목표이며, FA가 되는 6월을 앞두고 선수와 협상이 한창 진행 중이다. 클럽은 아놀드와 함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다음 시즌을 계획하고 있지만 여름에 그와 계약할 계획이다. 구단은 아놀드에 대한 겨울 입찰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계속 거절하고 있지만, 시즌 중반이 아니라 가능한 한 좋은 방식으로 떠나길 원하기 때문에 올 겨울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은 매우 어렵다. 

아놀드 영입 계획은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1월 이적 시장에서의 선택지는 그로 인해 제한된다. 구단은 카르바할과 밀리탕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라이트백을 찾고 있으나 아놀드가 6월에 도착하고 다니 카르바할이 복귀한다면 다른 라이트백에게 투자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사실상 레프트백을 영입했기 때문에 레프트백을 찾고 있지 않다. 레알 마드리드는 알폰소 데이비스와 함께 다가오는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7개월 후 바이에른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지난 여름에 알폰소가 영입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독일 측의 요구로 좌절된 계약은 2025년 초에 해결되어 이제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마드리드는 이미 두 명의 선수를 여름에 영입할 것을 예약해둔 상태로 겨울 이적 시즌에 돌입하게 되며, 이에 따라 가능한 전략과 지출을 줄여야 한다.

출처: https://www.relevo.com/futbol/liga-primera/davies-alexander-arnold-comprometen-estrategia-20241113213549-nt.html

3줄 요약:

- 아놀드 25년 여름 FA협상 순조로움

- 폰지 이미 사실상 영입한 것으로 보고 대안 고려 X

- 1월 센터백 보강할지 말지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