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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감독 엔조 마레스카는 리스 제임스가 이번 주말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첼시는 토요일 점심 시간대에 레스터와 맞붙을 예정이며,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로 이적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후임으로 부임한 이후 처음으로 킹 파워 스타디움에 돌아가게 됩니다. 

현재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이탈리아 출신 마레스카 감독의 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토요일 경기를 앞두고, 마레스카 감독은 목요일 프리매치 기자회견에서 리스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확인했습니다. 

마레스카 감독은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부상자는 한 명뿐인데, 바로 리스입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약간의 불편함을 느꼈고, 이번 주말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습니다.

햄스트링입니다. 근육 문제죠. 이번 주말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행히 장기적인 부상은 아닐 겁니다."

이는 리스 제임스에게 큰 타격입니다. 

그는 이번 주 초 팀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첼시 주장인 제임스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241분을 소화하며 단 네 차례만 출전했습니다.

마레스카 감독은 제임스가 화요일에 부상을 당했으며,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결장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마레스카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가 불편함을 느꼈고, 당분간 쉬어야 합니다. 

이번 주말은 확실히 못 뛰고,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가 최대한 이런 일을 피하려 노력해야 하지만, 때로는 아무리 피하려 해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다음 경기에 뛸 수 있기를 바라지만, 이번 경기는 불가능합니다."

제임스는 이미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을 결장한 바 있으며, 12월 1일 일요일에 열릴 아스톤 빌라와의 다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