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링컨이 사면한 죄수.jpg
작성자 정보
- 장석리노인정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93 조회
- 4 댓글
- 목록
본문
모지스 J. 로비네트
남북전쟁 당시 북군의 수의사로 복무
존 알렉산더라는 군무원과 시비가 붙어 그를 칼로 해했고
정당방위를 주장했으나 결국 살인미수 혐의로 수감
그러나 육군 장교 3명이 사면 청원을 했고
링컨이 사면을 결정함

저때 링컨에게 사면된 모지스 J. 로비네트가
바로 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의 고조부
바이든의 풀네임이 조지프 로비네트 바이든 주니어임
전쟁 때 사면한 죄수의 후손이 먼 훗날 후임이 되었다는
두 세기에 걸친 미국 대통령의 인연
이런 것도 역사의 재미있는 점 아닐까 싶어요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4
전국양봉업자님의 댓글
- 전국양봉업자
- 작성일
그러니까 젤렌스키가 푸틴이라고 불린 이유는 링컨이 죄수를 사면해줬기 때문이라는 거죠?
존버님의 댓글
- 존버
- 작성일
난 궁금해서 조상님 검색해보니 조선왕조실록 고종 때 암행어사한테 걸려서 파면되심 ㅋㅋ
한화롯데님의 댓글
- 한화롯데
- 작성일
왜 성이 다름?
미싱마이로님의 댓글의 댓글
- 미싱마이로
- 작성일
모계쪽 조상인듯.. 실제로 자녀 이름 지을 때 미들네임은 외할아버지 성으로 짓는 경우 많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