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는 오늘(7일) 신임 독립기념관장으로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김형석 이사장을 임명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지난 5일 김 이사장을 이른바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지목했습니다.

그는 "임원추천위원회가 독립운동가 후손 후보들을 탈락시키고, 일제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후보들을 관장으로 추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훈부는 "신임 관장은 독립운동이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인물이고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임명에 절차상 문제가 없었고, 후보자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관 등을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명된 김형석 관장은

‘반일종족주의’ 에 참여하는 등

식민지 근대화론에 찬성하며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자.

그런 사람이 독립기념관장 자리에 오른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