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영화 가격 비싸, 나라도 안 간다”
작성자 정보
- 라즈베리키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0 조회
- 6 댓글
- 목록
본문
“지금 극장 값도 많이 올랐잖아요. 좀 내리세요. 갑자기 확 올리시면 나라도 안 가요.”
배우 최민식이 영화관 가격이 비싸다면서 관객들이 극장을 찾지 않는 문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최민식은 지난 17일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지금 1만 5000원인데 스트리밍 서비스 앉아서 여러 개 보지 발품 팔아서 (영화관 가겠느냐)”면서 “이런 현실적인 부분 저희끼리도 얘기한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콘텐츠의 문제다. 만드는 사람들이 잘 만들어야 한다”면서 ‘파묘’의 예를 들었다. 그는 “‘관객의 입맛에 맞는 작품을 기획하자’가 아니라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을 하자’ 그게 ‘파묘’다”라며 “이런 거를 좋아하실 거라고 해서 되는 거 별로 못 봤다. 시스템에 대한 개선도 중요하지만 만드는 사람들이 내 일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품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 그러려면 작가 정신이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6
전국양봉업자님의 댓글
- 전국양봉업자
- 작성일
사실 시장 자체가 중대한 전환점이기도 하고
다른 분야와 비교해도 회복세가 상당히 더딘 편이긴함
요즘 보면 크보, 개축, 뮤지컬, 미술, 박물관 다른 부문은
코로나때보다 더 상황이 좋아져서 어떤데는
역대 최고기록 세우니 마니 하는데 영화관쪽은
연간 관객수가 아직 코로나 이전 5,60%대 수준이라 ㅠ
다른 분야와 비교해도 회복세가 상당히 더딘 편이긴함
요즘 보면 크보, 개축, 뮤지컬, 미술, 박물관 다른 부문은
코로나때보다 더 상황이 좋아져서 어떤데는
역대 최고기록 세우니 마니 하는데 영화관쪽은
연간 관객수가 아직 코로나 이전 5,60%대 수준이라 ㅠ
하나라도님의 댓글의 댓글
- 하나라도
- 작성일
코로나이전엔 영화표 가격이 더 저렴했고 직원수도 지금보다 많아서 서비스질도 좋았음
젤로젤루님의 댓글
- 젤로젤루
- 작성일
CGV는 지들이 튀르키예 투자망한걸 물가상승이라고 변명하면서 가격 처올림..
그거보고 다른영화사들도 똑같이올리고 ㅈ같은 ㄴ들 ㅋㅋ
그거보고 다른영화사들도 똑같이올리고 ㅈ같은 ㄴ들 ㅋㅋ
명륜진상갈비님의 댓글
- 명륜진상갈비
- 작성일
와 보지발품 사이에 쉼표없으니깐 흠칫하면서 다시 읽었네
한화롯데님의 댓글의 댓글
- 한화롯데
- 작성일
심지어 앞에 개...
존버님의 댓글
- 존버
- 작성일
요즘 한국 영화 특 : 배우들 마케팅 한다고 유튜브 도는게 더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