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 관중 돌파 기념, KBO가 분석한 야구 흥행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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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싱마이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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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지속적인 흥행을 위해 지난달 2일부터 9일까지 관람객 2천 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경기장 방문 횟수를 늘린 이유입니다.
예전보다 더 많이 야구장을 찾는다는 응답자 중 '응원팀 성적과 관련 없다'는 비율이 무려 56%입니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세부 이유를 보면 응원문화가 재미있다는 49.3% 나들이와 데이트 목적이 31.1% 치맥 등 식음 문화가 좋다는 이유도 29.4%에 달했습니다.
경기 외적인 문화에 끌린 팬들이 매우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BS 등 새로운 경기 제도 도입과 특정 선수를 좋아해서 빈도를 높였다는 답변이 10%대로 낮은 점 또한 눈길을 끄는 대목이었습니다.
대신 다른 놀거리 대비 야구 관람 비용이 합리적이다는 이유는 26.2%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대신 다른 놀거리 대비 야구 관람 비용이 합리적이다는 이유는 26.2%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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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리노인정님의 댓글
- 장석리노인정
- 작성일
다른 놀거리 대비 야구 관람 비용이 합리적이다는 이유는 26.2%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난 이거 몰랐는데 입문하는 애들은 이 소리 많이하더라
존버님의 댓글의 댓글
- 존버
- 작성일
영화값 +팝콘값 3.0찍을때부터 가성비 이야기는 나오긴 했음. 코로나 사태때 영화는 가격 더올렸는데 야구는 프리미엄석 말고는 일반석 아직 8천원대라더만
전국양봉업자님의 댓글
- 전국양봉업자
- 작성일
아무래도 영화계가 팍 죽은것도 영향이 있을듯
그냥 진짜 여가생활 즐기기도 좋고 현장감도 있으니 ㅇㅇ
그냥 진짜 여가생활 즐기기도 좋고 현장감도 있으니 ㅇㅇ
명륜진상갈비님의 댓글
- 명륜진상갈비
- 작성일
비용: 2~3층 예매시 영화표랑 크게 차이 안남
먹을거: 냄새 풍기는 거 가능, 맥주 가능
응원: 스트레스 풀기 가능
시간: 2시간부터 4시간까지 자유자재
감정: 희노애락부터 같은 팀 응원 동질감까지 느낌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애는 도파민 최대
먹을거: 냄새 풍기는 거 가능, 맥주 가능
응원: 스트레스 풀기 가능
시간: 2시간부터 4시간까지 자유자재
감정: 희노애락부터 같은 팀 응원 동질감까지 느낌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애는 도파민 최대
젤로젤루님의 댓글
- 젤로젤루
- 작성일
솔직히 16,000원에 주말블루존갔는데
이기면 도파민 ㅈ됨
이기면 도파민 ㅈ됨
하나라도님의 댓글
- 하나라도
- 작성일
아무래도 영화계가 팍 죽은것도 영향이 있을듯
그냥 진짜 여가생활 즐기기도 좋고 현장감도 있으니 ㅇㅇ
그냥 진짜 여가생활 즐기기도 좋고 현장감도 있으니 ㅇㅇ
라즈베리키스님의 댓글의 댓글
- 라즈베리키스
- 작성일
허프라 "프로 야구의 경쟁상대는 프로 축구가 아니라 영화나 놀이동산 같은 문화 컨텐츠 산업이다"
한화롯데님의 댓글
- 한화롯데
- 작성일
딴건 몰라도 허구연은 크보 명전 생기면 1빠따로 들어가야됨
호불호 갈려도 국대경기 한정 해설위원 압도적 1티어라 시청률 30%도 찍어봤고 (베이징 MBC)
총재 부임 이후 크보 최초 1천만 관중 돌파 임박 + 중계권료 대폭 증가 + 최초 전 구단 흑자 시즌
결정적으로 총재권한으로 ABS 도입해서 지금 역대급 업적이라고 찬양받고
현재 허구연이 추진했거나 추진중인 정책인데
- 퓨처스리그 자체 스폰
- 아시아쿼터 도입
- 6주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 샐러리캡 확대개편
그냥 국내 스포츠 행정가 중에 GOAT임
호불호 갈려도 국대경기 한정 해설위원 압도적 1티어라 시청률 30%도 찍어봤고 (베이징 MBC)
총재 부임 이후 크보 최초 1천만 관중 돌파 임박 + 중계권료 대폭 증가 + 최초 전 구단 흑자 시즌
결정적으로 총재권한으로 ABS 도입해서 지금 역대급 업적이라고 찬양받고
현재 허구연이 추진했거나 추진중인 정책인데
- 퓨처스리그 자체 스폰
- 아시아쿼터 도입
- 6주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도입
- 샐러리캡 확대개편
그냥 국내 스포츠 행정가 중에 GOAT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