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강수량이 10,000mm인 동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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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롯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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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인도의 Mawsynram 이라는 동네이다. 위 사진에서도 비가 내리고 있는데, 요즘 같은 우기에는 그냥 매일매일이 저런 곳이다.
신나게 비가 내릴때면 산 곳곳에 실개천이 생기고 폭포수가 생긴다.
하루에 100mm가 넘게 쏟아지는게 매우 흔하다.
우기인 6월 7월에는 2000 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한다.
이는 대한민국의 연 평균 강수량과 거의 비슷하다.
그러니까 한국에서 1년간 내리는 비가, 저기는 1달 만에 쏟아짐.
뭔 말인지 문과라서 잘 모르지만, 대충 습한 바람이 산을 타고 가며 비를 엄청 뿌린다고 한다.
지금 이순간에도 비가 오고 있다. 일주일 내내 호우 예보가 내려진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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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비 쏟아지는 장면.
비가 내린다는 표현이 적절할까, 폭포가 내린다는 표현이 적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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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전국양봉업자님의 댓글
- 전국양봉업자
- 작성일
진짜 저런곳에도 사람이사네
미싱마이로님의 댓글
- 미싱마이로
- 작성일
푄현상은 문과에서도 배우는 거잖아
명륜진상갈비님의 댓글
- 명륜진상갈비
- 작성일
언제부터 문과가 개빡대가리와 동의어가 된거냐... ㅆㅂ ㅠㅠ